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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경남사회복지직 합격수기 ] |
추천수: 0 |
문선영님은 2005년 6월 22일 이후 3521번째 중앙고시학원 출신 합격생입니다.
3521명은 본원출신 합격생 중 합격수기를 남겨주신 합격생의 숫자이며,
합격하였으나 글을 남겨주시지 않은 수험생을 고려할 때 실제합격생은 보다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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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자문선영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
010-****-1331 (연령대: 31~35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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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시고사 및 수험번호 |
경남사회복지직 | 2015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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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기간 |
2.6-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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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산점 |
공통 없음 직렬 없음 국가유공자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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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격에 가장 도움을 주신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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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장량 선생님의 품사론이 기본이라고 할 정도로 강력한 공부법이었습니다. 특히 2N2는 독해, 문법, 영단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었고, 무한 반복으로 수업만 들어도 공부가 될 수 있었습니다.
오완섭 선생님은 체계적 수업으로 빈틈없이 공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OX문제 수업이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선생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 마인드를 이해하시고 조언(당근과 채찍)을 주신 부분이 힘든 수험생활을 잘 버틸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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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생활 중 힘들었던 과목은
한국사
였으며, 수험생활 중 쉬웠던 과목은
국어 행정법 입니다. |
| 가장 도움되었던 중앙 강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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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패스반 |
| 나만의 구체적인 공부방법 |
무엇이든지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선택과목보다 국어, 영어, 한국사에 비중을 두고 공부를 했었습니다.
특히 영어는 매일 했습니다. 영단어/독해/문법 어느 한 부문이라도 30분이든 몇 시간이든간에 감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계속 했습니다.
어떤 부분이 흐릿하게 기억나거나 잘 모르는 부분은 일부러 시간을 내거나 자투리 시간에 동영상을 계속 돌려봤습니다.
일정시간이 지났더라도 문풀뿐만 아니라 셤지를 한 번씩 더 보면서 정리하는 시간을 반드시 가졌습니다.
학원 커리큘럼에 따른 학습을 충실히 했습니다.
학원의 커리큘럼대로 따르고 책에서 내용을 바로 찾을 수 있을 정도까지 꾸준히 반복했습니다.
공부하다 지쳐서 내려놓고 싶을 때 하나만 더 보고 쉬자는 마음으로 했습니다.
합격할 정도의 점수가 아닌 그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양을 채워나갔습니다.
눈에 보이도록 시험실전 통계치와 의지를 담은 문구들을 벽에 붙여 두었습니다.
공무원 합격수기를 읽기도 했지만, 시중의 공부왕도를 알려주는 서적을 여러 권 읽기도 했습니다.
읽은 내용 중 타인의 공부방법을 자신에게 적용해보고 효율적이면 지속했고, 맞지 않으면 하지 않았습니다.
공부계획을 한 달 단위, 주 단위로 크게 짰고 실행 중 모의고사 성적이 저조할 경우 곧바로 다른 방법을 적용해 나갔습니다.
하루 일과 루틴과 시험장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평소에는 학원 커리큘럼대로 수강을 들었습니다. 수업 내내 에너지를 다 쏟기 때문에 쉬는 시간은 무조건 눈을 붙이거나 간식 먹기, 화장실을 다녀왔습니다.
실강 이외는 오전에 언어영역(국어/영어)을, 오후에는 수업을 듣고 한국사 또는 선택과목 택1하여 공부했습니다.
체력 관리에도 신경썼습니다. 감기에 절대 걸리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독감 예방주사를 맞기도 했습니다.
밥 힘으로 버틴다고 생각할 만큼 삼시세끼 잘 챙겨 먹었습니다. 저렴한 도시락, 라면, 인스턴트 음식 다 멀리했습니다.
초기 감기기운이 있을 때에는 정상 컨디션을 찾기 위하여 감기에 좋은 차를 마시거나 약을 복용하였고 평소보다 수면시간을 늘렸습니다.
주1회 30분 이상 걷기(빠른 걸음) 운동을 했습니다. (주2회 등등 상황에 맞춤)
공부 외 쓸데 없이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고자 노력했습니다.
식사, 세수, 이동시간 등 공부에 시간을 더 투자할 수 있도록 조정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식사하며 동강 듣기 또는 영단어/사자성어 회독, 이동시간과 병원진료 시 동강 듣기
일주일에 한두 번은 보고 싶은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나에게 보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달에 한 번씩은 번아웃증후군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번아웃은 그만큼 열심히 몰입했단 뜻으로 받아들여 빠르게 이겨내고자 했습니다.
하루 정도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잠만 반나절 자면서 체력 보충, TV 계속 보기 등 했습니다.
메타인지를 잘 활용하고, 자신에 대해 장단점을 잘 알고 있다면 나에게 최적화된 공부스킬을 금방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
| 마지막으로 합격소감 및 수험생에게 하고싶은 말 |
유능한 선생님들과 제 자신을 믿고 한결같이 공부했습니다.
기출이 진리라는 것을 선생님들도 강조하시기에 꼭 기출문제를 통한 학습방향을 잡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영어를 놓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문풀에서 점수가 나오는 과목이 있어도 안심하지 말고 자주 틀리거나 실수하는 부분을 따로 체크해두기를 권합니다.
시험 하루 전날 또는 당일에 체크해뒀던 부분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문제를 풀 때 상기하여 실수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시험장 루틴을 만들면 긴장을 하더라도 마인드컨트롤이 쉽게 되고 문제를 풀 때 덜 당황하게 됩니다.
타 직렬 시험 치면서 시험 당일 볼거리, 간식, 음료(청심환 포함), 화장실 가는 시간대를 자신에게 맞게 정할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합격의 길로 인도하는 시험의식을 치르는 행위였습니다.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
100점, 상위 10% 호명되는 사람들과 스스로를 비교하며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고득점은 최소 1년 이상 수강했던 N수생입니다. 저도 처음엔 점수로 힘들어 했는데 양이 쌓이니 점수가 나왔습니다.
조급해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계단을 오른단 생각으로 공부하면 점수도 오를 것입니다.
또 호명되는 사람마다 직렬이 다 달라 실제 경쟁자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학원 밖에서 공부하는 수험생, 실제 시험장에서 겨루게 될 상대를 생각하며 공부하세요.
힘듦을 딛고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어느새 고득점이 되어 있을 거에요.
마지막으로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부는 매일 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눈을 뜨면 새로이 공부해야 하는 양에 내일이 오는 것이 싫기도 했습니다.
자신을 잘 다독여 꾸역꾸역 계획한 만큼 달성하였다면 쉬는 시간을 꼭 가졌었습니다.
하루 정도는 영단어조차 보지 않으면서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불안은 했지만 리프레쉬되어 더 빠르게 공부 진도를 나갈 수 있었습니다.
30대 초반에 입문하여 주위에서 너무 늦었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꼭 해냈음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힘들었던 사회 생활을 생각하며 더 꾹 참고 긴 시간을 견뎌냈습니다.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이어도 공부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다음 합격의 영광은 당신입니다.
지금을 이겨내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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